어제 재가공을 요청했던 파츠의 작업이 끝났다고 새로 보내준 사진입니다.
어제 보단 나은데 역시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은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바형 무게추의 가공완성 사진입니다.
이건 화질도 너무 안 좋아서 잘 확인할 수도 없네요.
좋지 않은 화질에서도 느껴지는 '프리미엄 마감'의 퀄리티
플레이트형 무게추의 가공 완성 사진입니다.
제일 괜찮아 보이기는 하는데, 확대해서 보면 제대로 조립이 될까 싶은 부분이 몇 보입니다..
카운터싱크 요청한 부분도 제각각 크기가 다른 건지 바깥쪽까지 침범한곳이 있고..
사람들이 자주 맡기는 가오지에랑 가격차이가 끽해봐야 150~200불 차이였는데 너무 후회됩니다.
CNC, Computer Numerical Control
컴퓨터를 이용해 가공을 하는 거니까 가공업체의 퀄리티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일정 수준이상은 기본으로 해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네요
참고로 커뮤니티에서는 평이 안 좋았던 BDM(BESTCREATING DESIGN MANUFACTURE LIMITED / 알리익스프레스로 찾아서 알게 된 곳)도 저는 만족하고 서너 번 맡겼을 정도로 QC에 예민하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럴 거면 이런 항목을 만들어놓질 말지.. 이거 없었으면 애초에 안 맡겼을 텐데.. 프리미엄 설명 보고 맡긴 건데..
아니 외관을 떠나서 가공이 정확한 치수대로 안되고 있는 거 같은데 아... 정말 후회됩니다
후 150달러 아끼자고 600달러 날리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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