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othy 40 플랭크배열 키보드 #2 하우징 설계

지난번 끝내놓고 날려먹었던 하우징을 다시 완성했습니다.

이번에는 렌더링이나 간섭 분석 하기 전에 제대로 저장했습니다.

새로 설계할 때는 지난번보다 이마 부분을 좀 더 넓히고 로고 사이즈도 조금 더 키웠습니다.

하판도 조금 손을 봤습니다.

오리지날 돌치키보드랑은 느낌이 조금 다르게 바뀌었습니다.

제 눈에는 마음에 드는데, 한 가지 조금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을 꼽자면 USB단자 쪽?

자석은 지난번에 구매한 3Ø x 3mm 사이즈 자석이 딱 28개 남았길래, 상하판 각각 14개씩, 총 28개가 사용되게 설계했습니다.

3Ø x 3mm 자석이 생각보다 많이 약한데, 28개면 되겠지?... 하고 기도메타입니다..

 

돌치 매크로패드를 만들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하판에 격자무늬 보강대를 넣었습니다.

매크로패드야 워낙 작은 사이즈라 수축과 뒤틀림이 느껴지지 않았는데, 플랭크배열은 매크로패드보다 상하로 2배 이상, 좌우로 약 3배 커졌기 때문에, 보강대를 넣는다고 뒤틀림이 잡힐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기도메타입니다..

 

 

인벤터 내장 렌더러로 PC재질 렌더링을 돌려보았습니다.

이쁜데.. PC로 만들어도 실물은 이런 느낌 안 날 테고, 만들려면 돈깨나 깨지겠죠?..ㅎ

까불지말고 이번에도 블렉레진으로 뽑을 예정입니다.

 

이제 전체적으로 검토를 좀 하고, 주문 넣으면 될 것 같습니다.

 

 

 

 

 

Dolothy 40 플랭크배열 키보드 #3 출력물 도착, 추가 모델링